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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탄생 - 인류 지식의 표준, 브리태니커가 집대성한 현대 사상의 모든 것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지음, A. C. 그레일링 서문, 이정인 옮김 / 아고라 / 201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3.3
428페이지, 25줄, 28자.
서문이 23페이지인데 지겨워서 읽다가 죽을 뻔했습니다. 진이 다 빠져 본문에 도전하는 게 늦어졌을 정도입니다. 본문도 처음([계몽주의의 역사], 52페이지)에는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책을 보는 사이에 간간이 보느라 아주 오-래 걸렸습니다. 제 취향에 맞는 책이 아닌가 봅니다. 2장 [과학혁명]부터는 괜찮았습니다. 1장이 하도 힘들어서, 계몽주의가 뭔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데서 습득해야 할 것 같네요.
브리타니카 백과사전의 일부인 모양입니다. 이 유명한 백과사전도 요즘엔 종이 형태의 발간이 중지된 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근대가 뭔지를 알고자 하는 목적으로 책을 빌려왔었는데, 아직은 깜깜합니다. 반납하기 전에 1장을 다시 한번 읽어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시간 관계상 못 읽었습니다)
140819-140825/1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