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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하우스
존 하트 지음, 박산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3.5
578페이지, 27줄, 28자.
마이클은 범죄조직에 속해 있었지만 카르멘 엘레나 델 포르탈(엘레나)을 만난 다음 몇 달이 지나자 평범한 삶을 원한다고 말하여 보스(오토 케이틀린)로부터 허락을 받습니다. 하지만 오토의 아들 스티븐은 그가 떠나는 건 배신이라고 하면서 압박을 가합니다. 2인자인 지미도 위협합니다. 다시 한번 나머지 사람들을 눌러주겠다는 확답을 듣기 위하여 오토를 방문하지만 그는 이미 두 번이나 심폐소생술을 받은 처지. 오토는 죽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그 소원을 들어줍니다. 그리고 주변에 포진한 조직원들을 처치합니다. 엘레나를 데리러 가지만 그녀가 근무하는 레스토랑은 눈 앞에서 폭발하고 맙니다. 망연해진 그 앞에 엘레나가 약을 사가지고 돌아오네요. 그래서 탈출합니다. 도착한 곳은 동생 줄리앙이 양자로 입양되어 있는 랜들 베인 상원의원의 집입니다. 아비게일은 스물다섯일 때 9살인 줄리앙을 입양했습니다. (처음엔 마이클과 줄리앙의 엄마인가 했는데 안 맞는 점이 있어 제외했습니다)
임신한 엘레나는 마이클이 냉혹한 킬러임을 알게 되자 떠나지만 지미에게 붙잡힙니다. 지미는 오토가 남기고 간 6700만 달러의 외국은행 계좌를 알고 싶어하지만 스티븐은 모릅니다. 그래서 엘레나를 고문하고 그 비명소리를 마이클에게 들려줍니다. 한편 줄리앙은 정신분열 상태이고 상당히 혼란스러워 하는 중입니다. 애인인 빅토린 고트로는 아비게일에게 줄리앙이 혼란스러운 이유는 아비게일이 로니 세인트 등을 죽였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아, 아이언 하우스는 고아원 이름입니다. 원래 정신병원이었다고 하네요.
등장인물(읽은 분의 참조용)
제섭 폴스(아비게일의 경호원이자 살리나의 애인), 아비게일 잭스 베인(아라벨라 잭스의 딸, 마이클과 줄리앙의 누나), 살리나 슬로터(아비게일의 다른 인격, 마이클과 줄리앙에게 헌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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