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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구두와 행복 ㅣ 넘버원 여탐정 에이전시 7
알렉산더 매컬 스미스 지음, 이나경 옮김 / 문학수첩 / 2011년 11월
평점 :
품절
3.8
255페이지, 24줄, 28자.
전편들과 마찬가지로 여러 사건들이 일어납니다.
마쿠치는 약혼자 푸티 라디푸티에게 자신이 페미니스트라고 말을 했다가, 그게 남자가 여자에게서 달아나는 실마리가 된다는 걸 알고 마음이 어두워집니다. 하필이면, 푸티가 방문해야 하는 날에 방문을 하지 않는 일이 벌어져 낙담하게 됩니다.
포피 마오페는 선임 조리사 차오가 음식을 빼돌려 남편에게 제공하는 걸 보고 말을 한 다음 협박 편지를 보냈다는 의심을 사고 나서 역으로 해고 위협을 당합니다. 그래서 라모츠웨에게 상의하러 옵니다.
닐 윗슨은 '모콜로디 사냥 금지 구역'을 운영하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뭔가를 두려워 해서 걱정입니다. 라모츠웨는 폴로페치를 데리고 가서 왜 그런지를 알아내려고 합니다.
보이텔로 맘포디는 근무하는 의원의 의사가 뭔가를 속이는 것 같아서 상담하러 옵니다.
살다 보면 여러 가지 일들이 쉴 새 없이 일어납니다. 일부는 해결이 되지만 일부는 그냥 묻히기도 하고요. 이 책도 그렇습니다.
140521-140521/1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