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스께스 미스터리
엘리아세르 깐시노 지음, 정창 옮김 / 시타델퍼블리싱(CITADEL PUBLISHING)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3.4

 

159페이지, 23줄, 25자.

 

어쩌다 보니 벨라스케스에 대한 이야기 책이 벌써 세 번째입니다. [바르톨로메는 개가 아니다], [나, 후안 파레하?]에 이은 것입니다. 그리고 [시녀들]이란 그림도 여러 번 등장하네요. 아마도 이야기거리가 될 만한 소재가 되나 봅니다. 화가나 그림이나.

 

이번엔 [시녀들]에 나오는 등장인물 중 가장 오른쪽 앞의 아이의 시각에서 입니다. 이탈리아에서 궁중의 난장이로 팔려온 셈인데, 외우는 능력이 탁월해서 그쪽으로 특화된 모양입니다.

 

어떻게 해서 그 그림이 탄생했는지와 그림에 감춰진 여러 가지 사안들에 대하여 색다른 시각으로 해석을 합니다. 짧은 편인데 그나마 다른 이야기가 꽤 끼어있으므로 쉽게 넘길 수 있습니다. 부분 확대된 그림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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