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영웅전설 4 - 책모편
다나카 요시키 지음, 김완 옮김, 미치하라 카츠미 그림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1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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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319페이지, 23줄, 29자.

 

책모라, 황제의 망명과 이제르르론 회랑이 아닌 페잔 회랑을 이용한 침략입니다.

 

사실 처음의 설정이 페잔은 중립이여서 이제르론이 유일한 침공로가 된다였습니다만, 이제 무르익었으니 페잔이야 치고 지나가면 된다로 바뀝니다. 원래 페잔은 비무장 중립국 아니겠습니까? 역사상 비무장 중립국의 존엄이 존중된 적은 없었죠. 아마 그런 이유로 처음 설정을 그렇게 했을지도 모릅니다.

 

율리안의 인사는 마음대로 할 수 있는데, 다른 참모들은 왜 손을 안 대죠? 참모 선발권이 사령관에게 있다, 고 한다면, 율리안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그냥 작가의 필요에 따라 사용한 것이겠지요.

 

그나저나 페이지가 점점 줄어드네요(386-366-340-319). 글을 쓰던 당시에 힘이 떨어졌을까요? 아니면 첨삭이 심해서? 요즘은 2주에 한 번 도서관에 가기 때문에 5권은 좀 있어야 보겠군요.

 

130822-130822/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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