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를 만든 아름다운 방정식들
그레이엄 파멜로 엮음, 양혜영 옮김 / 소소 / 2006년 5월
평점 :
품절


3.0

 

448페이지, 22줄, 30자.

 

아, 꽤나 지루한 책이네요. 아름답다는 것은 개인적인 취향에 좌우되는 정서인데, '방정식'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일단 시작을 했으니 끝을 봐야 한다는 일념으로 계속 보고 있습니다만, 매 편이 지루한 것은 사실입니다. 지루해지면 산만해지고 결국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게 됩니다.

 

11개의 방정식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대부분이 물리에 대한 것인데, 이 분야는 잘 이해가 안되는 분야입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아름다운 방정식'이 아닙니다. 바라는 것은 "저에게'만'"이 되는 것입니다.

 

아이들을 포함한 식구들은 아마도 근자에 읽을 가능성이 없을 듯합니다. 나중이라도 읽으면 그 소감을 부기하겠습니다.

 

130820-130829/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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