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호리의 비밀 파랑새 사과문고 63
허수경 지음, 이상권 그림 / 파랑새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3.7

 

174페이지, 19줄, 26자.

 

도깨비 나라가 주무대입니다. 호리라고 하는 다목적 물질을 찾는 게 1년에 한 번 있는 아이들의 일입니다. 그 중에서도 으뜸인 마루호리는 만 년에 한 번 출현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호리를 찾으려면 '말하는 나무'의 가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적당히 움직일 나이가 되면 나무에게 가서 신고를 하고 가지를 얻어옵니다. 그런데 다비는 거절당하여 할수없이 가장 오래된 나무의 말못하는 가지를 얻어왔습니다. 자연히 다른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처지가 됩니다. 인인이만이 든든한 우군이 됩니다.

 

마루호리와 푸른용은 상호보완하는 관계여서 어느 한쪽이 약해지만 다른쪽도 약해집니다. 붉은도둑대왕이라는 인간출신 악당이 풀려나 푸른용이 다쳤기 때문에 새로운 마루호리가 필요해졌습니다. 연례행사로 호리를 찾으러 간 아이들이 모두 실종되고 도중에 문제점을 알려주러 돌아왔던 다비와 인인이만 남습니다. 이 둘은 마루호리의 어린 개체를 키우기 위하여 모험을 합니다.

 

130101-130101/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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