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와 뼈의 딸 1 - 판타스틱 픽션 블루 BLUE 4-1 판타스틱 픽션 블루 Blue 4
레이니 테일러 지음, 박산호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3.9

 

493페이지, 24줄, 28자.

 

읽다 보니 3부작이라네요. 이게 1권이라는데, 책 표지에는 그런 말이 없습니다.

 

카루는 브림스톤에게 양육되었기에 열일곱인 지금은 '인간세상'에 기거하면서 심부름을 해주고 있습니다. 어떤 사냥꾼은 브림스톤에게 직접 오지만 오지 못하는 사람들은 카루가 대신 가서 물건(각종 이빨)을 회수해 옵니다. 댓가는 외부에는 돈, 찾아오는 사람에겐 소원을 들어주는 동전(단게별로 스쿠피-싱-럭나우-가브리엘-브릭스)이라네요. 한편 아키바는 세라핌의 자녀로 군인입니다. 키메라의 포탈 출입처를 공격하다가 카루를 보았는데, 옛날에 사랑했었던 여자(키메라로 마드리겔)가 생각나서 죽이지 못합니다.

 

이렇게 두 주인공을 소개한 다음 하나씩 과거로 돌아가 설명을 하기 시작합니다. 마지막에 가면 왜 책 제목이 '연기와 뼈의 딸'인지 알게 됩니다. 카루의 손에 함사스가 있는 것이 무슨 뜻을 갖고 있는지도 설명이 되고요.

 

흥미진진한 것은 사실인데, 왜 주인공들은 절세미녀와 절세미남이지요?

 

121119-121120/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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