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할 수 없는 모중석 스릴러 클럽 30
할런 코벤 지음, 하현길 옮김 / 비채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3.7

 

490페이지, 26줄, 29자.

 

다 읽으면 짜임새가 드러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는 해결이 안됩니다. 주목의 대상이 되는 사람은 댄 머서(고아로 프린스턴 출신의 뭔지 불명인 사람)이지만 실제적으로 진행하는 사람은 웬디 타인스(NTC 뉴스의 리포터?)입니다. 웬디가 조사한 바로는 댄의 프린스턴 기숙사 동창 다섯이 모두 모함을 받아 위기에 처했습니다. 금융인 필 턴볼, 하원의원 팔리 파크스, 의사 스티븐 마치아노, 정신병동 환자 켈빈 틸퍼. 마지막 사람은 오래 전부터 입원 중이니 제외하고 나머지 넷은 순차적으로 망신을 당하거나 망했습니다. 재미있게도 댄의 전처인 제나는 남편의 무죄를 절대적으로 믿습니다. 마을에서 거의 유일하게 옹호한 덕에 경원시 당하기도 하고요.

 

그 외 등장인물로는 법원 집행관(문자 그대로라면 마셜이 아닐까 싶은데 불명확하네요) 에드 그레이슨과 테드와 마샤 맥웨이드의 딸 헤일리, 정도가 중요한 거명인사입니다.

 

중요한 도구는 인터넷(소셜 네트워크)의 역기능을 이용한 모함입니다.

 

121020-121020/1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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