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니스 모어 댄 나잇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7 RHK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7
마이클 코넬리 지음, 김승욱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3.9

 

500페이지, 25줄, 28자.

 

이번에도 주인공들이 여럿 나옵니다. 아 이 책의 주인공은 둘인 셈입니다. 터렐(테리) 매케일렙과 해리 보슈. 시점은 매케일렙의 시점입니다. 테리는 어느 날 형사 제이 윈스턴의 방문을 받습니다. 어떤 특이한 사건의 해결을 도와줄 수 있는지 알고자 찾아온 것입니다. 추적을 하다 보니 범죄현장이 어떤 화가의 그림과 유사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히에로니무스 보슈의 그림입니다. 해리 보슈가 그대로 연상됩니다. 그래서 윈스턴과 수사를 하기로 합니다만, 누군가가 기자인 잭 매커보이에게 정보를 흘려 FBI가 개입하면서 배제됩니다. 보슈는 찾아와 당신이 흘린 것을 다시 잘 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뭔가를 찾아 냅니다.

 

보슈가 주요 대상이 된 것은 데이비드 스토리라는 영화감독의 사건에 깊이 관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책의 말미에 마이클 코넬리의 여러 주인공들(여기에 나온 셋을 제외한 다른 이)의 상관관계와 다른 주요 등장인물들에 대한 소개가 나옵니다.  하나의 세계가 생긴 것이지요. 특정 지역(LA)에서만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니 엉킬 여지가 있습니다. [탄환의 심판]은 2008년도 작인데 여기서는 매케일렙을 제외한 셋이 나옵니다. 여기보다는 관계가 안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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