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형제 2 - 제1부
미셸 페이버 지음, 공경희 옮김, 유기훈 그림 / 서울문화사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3.9

 

214페이지, 19줄, 24자.

 

나머지 두 나누악들('모든 것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 돌이 깨문다' 와 '모든 것 중에서 가장 차가운 것, 가장 어두운 빛')을 찾는 토락과 렌의 행보는 계속되고 토락은 늑대새끼를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깨닫습니다. 렌은 부족을 배반하면서까지 토락을 돕지만 그런 토락을 이해하지는 못하지요. '세상정령의 산' 아래까지 간 일행은 까마귀부족에게 잡혀서 되돌아옵니다. 그리고 토락은 핀 케딘에게서 일곱 '영혼을 먹는 자들'에 대해 듣게 됩니다. 예언의 나머지 구절 '듣는자는 가슴의 피를 산에 바친다'도 상황에 부닥치자 깨닫게 됩니다.

 

2부가 있다고 적혀있네요. '영혼의 걷는 자'가 될지도 모른다고 적혀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신비적이지만 다른 내용들은 어쩌면 고대에 있었던 것을 재현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짐승을 잡았을 때 내장, 가죽, 고기를 어떻게 처리하는가, 불을 피운느 방법과 보존하는 방법 등등 말이지요.

 

120725-120725/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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