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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워크 - 원죄의 심장,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23 ㅣ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
마이클 코넬리 지음, 김승욱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4.2
485페이지, 28줄, 28자.
매케일렙은 심근증으로 FBI에서 은퇴한 다음 2년 뒤 적당한 혈액형을 가진 심장을 받아 수술을 받습니다. 어느 날 그래시엘라 리버스라는 여자가 찾아옵니다. 자기 동생인 글로리아 토레스의 심장을 당신이 갖고 있다고. 그리고 경찰이 동생의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니 도와달라고. 그는 이제 이식 후유증을 걱정하는 처지이기 때문에 아직 활동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처지도 아니고, 하다못해 사립탐정 면허도 없어서 공식적인 수사를 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엮이게 됩니다. 그래서 사건 담당 형사인 어랭고 형사와 월터스 형사를 만나지만 감정대립만 있을 뿐입니다. 비슷한 사건이 있는지 확인하다가 다른 경찰서의 제이 윈터스 형사가 비슷한 사건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되어 접촉을 하게 됩니다.
1998년도 작이니 한창 해리 보슈 시리즈를 내다가 도중에 다른 걸 쓴 셈이네요. 하긴 같은 특성으로만 쓸 수는 없겠지요.
장기 이식이 실제적인 주제입니다. 앞부분에 어두운 면이라는 수식어를 붙인 장기이식문제입니다.
120325-120325/1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