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샷 잭 리처 컬렉션
리 차일드 지음, 안재권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4.2

 

482페이지 27줄 27자

 

어느 작은 도시에서 무차별 총격으로 보이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범인이 남긴 흔적은 무척이나 많아서 몇 시간 뒤 그는 체포됩니다. 지방검사(책에서는 선출직이므로 지방검찰총장이란 표현을 썼다고 하였습니다)는 기소에 신중을 기하는 사람이지만 자신이 있습니다. 용의자는 면접을 온 변호인에게 '엉뚱한 사람을 잡아왔다'와 '잭 리처를 불러달라'고만 말합니다. 그리곤 교도소에서 폭행을 당해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납니다만 사건에 대해서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잭 리처는 마이애미에서 뉴스를 통해 사건을 본 다음 변호인의 기대와는 달리 '용의자를 완전히 묻어버리기 위해 왔다'고 말합니다. 그만큼 증거도 완벽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완벽한 게 이상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상한 움직임도 있고요. 그래서 그는 하루 후에 떠나려고 했지만 결국 끝을 보고야 맙니다.

 

그런데 캐시 예비역 해병중사는 왜 표적지에서 리처가 발견한 단서를 못 보았을까요? 사격장을 운영하는 사람인데도 말입니다.

 

120114-120114/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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