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의 결투 - [초특가판] 마이 달링 클레멘타인
존 포드 감독, 헨리 폰다 외 출연 / 씨네코리아 / 2003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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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Henry Fonda           ... Wyatt Earp
Linda Darnell          ... Chihuahua
Victor Mature          ... Dr. John 'Doc' Holliday
Cathy Downs           ... Clementine Carter
Walter Brennan        ... Old Man Clanton
Tim Holt                  ... Virgil Earp
Ward Bond              ... Morgan Earp
Alan Mowbray         ... Granville Thorndyke
John Ireland            ... Billy Clanton
Roy Roberts             ... Mayor
Jane Darwell            ... Kate Nelson
Grant Withers           ... Ike Clanton
J. Farrell MacDonald ... Mac the Barman
Russell Simpson       ... John Simpson

 

Director: John Ford
Writers: Samuel G. Engel (screenplay), Winston Miller (screenplay), Sam Hellman (story), Stuart N. Lake (book "Wyatt Earp, Frontier Marshal")

 

유명한 OK 목장의 결투를 소재로 만든 열 몇 개의 영화 중 하나입니다. 사실로 남은 이야기와 다른 전개가 됩니다만, 이게 뭐 다큐멘타리도 아니고 하니 감독이 자기 마음대로 만들어도 되겠지요.

 

여기서는 제임스 어프가 빌리 클랜턴에게 살해되는 게 서로간의 총격이 일어나게 된 시작입니다. 빌리가 (제임스의 유품인) 메달을 준 사람을 밝히는 치와와를 쏘고, 체포하기 위해 뒤쫓아간 버질(모간인가요?)이 또 맞아 죽고, 남은 와이어트랑 모간(또는 버질)이 할리데이와 함께 클린튼 일가와 대결해서 모두 죽이는데, 위키피디아에 나온 이야기로는 실제 총격전은 30초 정도이고 죽은 사람은 클랜튼 쪽의 둘이고 대결에 참가한 사람은 4:5인가 그랬다는.

 

흑백입니다. 애들은 좀 시들하게 보더군요. 선명한 만화를 보다가 흐릿한 흑백을 보려니 흥이 안 나겠지요. 97분이면 짧은데 길어보이는 것은 재미가 좀 덜하다는 반증이겠지요?

 

껍데기에는 아예 런닝 타임이 없습니다. 싼 것의 한계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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