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기억의 박물관 1 비룡소 걸작선 49
랄프 이자우 지음, 유혜자 옮김 / 비룡소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4.0

 

433페이지, 23줄, 28자.

 

상당히 복잡합니다. 어느 날 제시카와 올리버 폴락은 대문을 두들기는 소리를 듣습니다. 찾아온 사람들은 경찰들인데 토마스 폴락을 체포하러 왔다고 합니다. 쌍둥이는 토마스가 누구냐고 되묻는데, 경찰은 바로 너희들 아버지라고 말합니다. 둘은 당황합니다. 경찰이 떠난 뒤 집안을 살펴본 둘은 토마스가 자신들의 아버지임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도통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일단 아버지라고 가정하고 자료를 모읍니다. 그리곤 아버지가 야간 경비원이었지만 과거엔 유명한 학자였음을 알게됩니다. 근무하시던 박물관에 찾아간 이들은 관장 야노스 하이덕을 만납니다. 또 학예부장인 미리암 맥컬린을 만나게 됩니다. 남매는 아버지의 실종에 박물관에 있는 이슈타르 문 안의 숨겨진 문이 관련 있다고 생각하고 아버지가 해독해 놓은 글을 따라 시도합니다. 올리버는 문 안의 세계로 이동하고 제시카는 올리버를 잊어버리게 됩니다. 남아 있는 기록으로 올리버를 잊어버렸다는 것을 깨달은 제시카는 미리암과 함께 현실세상에서, 올리버는 잃어버린 기억의 세상에서 각각 정상으로 만들기 위한 모험을 시작합니다.

 

벌여놓은 게 많은데 어떻게 수습할지 궁금합니다. 2권의 점수는 이 마무리로 결정되겠지요.

 

111028-111029/1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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