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07]

대망 7 (반양장) ㅣ 대망
야마오카 소하치 지음, 박재희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5년 4월

4.0

626페이지, 31줄, 30자.

드디어 간토 정벌군이 출전합니다. 결국 호조 우지마사가 자결함으로써 아들 우지나오 등은 살려두기로 합니다. 히데요시는 더 큰 땅을 준다는 명분으로 이에야스에게 간토 8주를 주고 대신 본래의 5주를 거둡니다. 이에야스는 새로운 거성으로 에도를 지목합니다. (지금의 동경이죠) 작은 허물어진 성이었다는데 수축하여 기거합니다. 히데요시는 조선 정벌에 나서는데 이에야스는 새로운 영지, 간토를 경영한다는 이유로 전력을 거의 보존하게 됩니다. 자치히메(요도 부인)는 아들(쓰루마쓰)을 잃습니다. 히데요시는 후계 문제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조카인 히데쓰구를 간파쿠로 올립니다. 그런데 요도 부인이 다시 임신을 하였습니다. 히데요시는 문제가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태어날 아이를 히로이라고 부르라 명합니다. 하지만 히데쓰구와 사이가 벌어지고 결국 히데쓰구는 자결로 마감합니다. 히데쓰구의 처첩 30여 명과 아이들은 처형당합니다.

110914-110920/1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