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리뷰 글을 올린 게 11월 28일이네요. 12월에는 도통 글을 올릴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리뷰를 예스24, 알라딘, 교보에 동시에 올리게 되는데 8 내지 10개를 올리다 보면 3-40분이 지나갑니다. 그 짬을 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언젠가도 그랬는데 월말에 한두번 올려서 공백을 남기지 않았던 것 같은데, 지난 달에는 실패했습니다.

 

조금 한가해지려고 하니 조만간 다시 올릴 계획입니다.

 

 

다른 이야기입니다.

 

저는 그 때 그 때 리뷰를 다르게 씁니다. 어떨 때는 줄거리 요약이 전부이고, 어떨 때는 제 생각만 쓰기도 하고, 어떤 것은 줄거리와 생각이 섞이기도 하고, 때로는 장단점(주로 단점)을 언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청소년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책은 가능하면 줄거리를 포함시키고, 추리나 수사물 등은 (비판하시는 분이 많아서) 줄거리를 가능하면 안 쓰려고 하고, 주제가 너무 넓거나 언급하고 싶지 않으면 장단점 또는 다른 이야기에 대해 글을 쓰게 됩니다.

 

읽었으면 반드시 글을 남긴다 는 전제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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