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나누미 요정 생각하는 책이 좋아 3
로이스 로리 지음, 공경희 옮김, 아이완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3.4

162페이지, 21줄, 28자.

'꿈나누미'로 소개된 것(생명체인 것 같으니 것이라고 하는 게 옳은지는 모르겠습니다)들은 인간세상의 물체에서 기억을 채취해서 적절히 잘라 인간이나 동물에게 꿈으로 제공합니다. 그래서 꿈나누미라고 불리우겠지요. 책 제목 고사머(gossamer)는 아마 신참인 주인공 '꼬맹이'의 특기인 가벼운 접촉(가볍게 할수록 좋다네요. 깊이 접촉하면 잘못될 수 있다고 합니다, 책에 의하면.)에 연유한 것 같습니다. 한 집에서 위탁아를 돌보는 노부인과 위탁아로 맡겨진 존이란 아이의 인생에 관여하는 것을 그리고 있습니다.

꿈나누미의 이름은 깐깐이, 비쩍 노인, 귀부인, 기병 등으로 다양하네요. 그림은 원작에 없었던 듯하고, 첨가됨으로 인하여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이 작가의 글은 세 번째인데, 각각에 대한 저의 평가는 엇갈립니다. 이것은 중간 정도.

110827-110827/1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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