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책 2 - 일곱 개의 동전
기욤 프레보 지음, 이원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3.9

337페이지, 20줄, 26자.

바렌보임이 박물관에 동전들을 기증했다는 것을 안 새뮤얼은 밤에 들어가서 동전을 훔쳐오기로 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나타나 먼저 가져가버립니다. 동전은 하나가 남은 것처럼 보입니다. 그 동전을 이용하니 델포이로 이동합니다. 여사제는 정신지체 목동에게 도움을 주던 중이였는데 목동이 세계의 배꼽 분실사건에 관련되어 끌려오자 풀어주는 신탁을 내림과 동시에 새뮤얼에게도 모종의 경고를 합니다. 새뮤얼은 급히 되돌아옵니다. 앨리시어에 대한 기억이 새로워졌기 때문에 찾아가기도 합니다. 이번엔 릴리와 함께 여행을 하기도 합니다. 곰의 공격을 받기도 하고 폼페이에 떨어져 겨우 탈출하기도 합니다. 또한 시카고의 한 건물에서는 철거중이여서 매장될 뻔하기도 합니다. 시카고에서부터 따라온 세트니가 이들에게 비밀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간신히 브란 성에 접근하여 아버지 앨런을 구출합니다만 앨런은 메르워세르의 팔찌를 구해야 한다고 안달입니다. 가지러 갔다가 블라드 체페슈에게 잡히기도 합니다만 최루탄을 터뜨리고 탈출합니다. 아버지의 목적은 엄마를 되살리는 것입니다. 세트니는 과거를 변경시키면 큰 위험이 뒤따른다고 말한 바 있지요.

110730-110730/1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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