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 골짜기에 나타난 혜성 - 즐거운 무민가족 1 즐거운 무민가족 8
토베얀손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한길사 / 200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3.4

239페이지, 20줄, 26자.

무민트롤은 어쩌다가 혜성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혜성은 현대인이 아는 진짜가 아니라 중세인들이 생각하고 있던 그런 혜성입니다. 불붙는 꼬리를 가진 뜨거운 혜성이지요. 오늘날 우리가 아는 혜성은 차가운 얼음 덩어리로 꼬리는 태양풍에 의해 증발된 얼음 알갱이입니다. 아무튼 무민트롤은 친구 스니프와 함께 관측소에 갑니다. 가는 도중 몇 가지 모험을 겪고 스너프킨이나 스노크 남매도 만납니다. 마침내 집으로 돌아온 다음 전에 발견한 동굴에서 혜성이 지나가기를 기다립니다. 혜성이 지나가자 (꼬리가 부딪혔다고 되어 있네요) 사라졌던 바다가 돌아옵니다. 다른 것들도 정상으로 회복되고요.

도서관 한쪽에 나란히 꽂혀 있기에 뒷페이지에 나온 책 순서 중 가장 빠른 것을 가져 왔는데 이것도 처음 것은 아니네요. 다음에 다른 것을 가져오면 선후를 가릴 수 있을까요?

110706-110706/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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