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저 너머 - 아와 나오코의 17가지 환상적인 이야기
아와 나오코 지음, 아지토 게이코 그림, 김난주 옮김 / 달리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3.4

234페이지, 19줄, 25자.

환상문학이란 표현이 있었습니다. 요즘 말하는 판타지 말고 몽환적인 것을 그리는 글들 말입니다. 이 책에 나온 것들은 대부분 그렇네요. 모두 17개의 짧은 글들인데 저자 중 한 명(그림 그린이)의 후기를 보면 동화집 하나를 통째로 번역한 듯싶습니다.

[반딧불], [꿈 저 너머], [소리의 숲], [가을 풍경 소리], [카네이션의 목소리], [해질녘의 해바라기], [파란 조개껍데기], [천창이 있는 집], [안방마님의 귀고리], [보이지 않는 베란다], [나뭇잎 물고기], [꽃의 집], [어느 눈 내린 밤의 이야기], [작은 새와 장미], [신기한 문구점], [달빛], [별 구슬]

우리 나라와 비슷한 듯하면서도 다른 글들로 생각됩니다. 제가 아는 것이 짧아서 정말로 그런 것인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말입니다.

110625-110625/1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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