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존 모중석 스릴러 클럽 12
앤드루 그로스 지음, 김진석 옮김 / 비채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3.5

363페이지, 26줄, 28자.

제목은 증인보호 프로그램에서 보호대상이 사라졌거나 신분이 노출된 상태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어느 날 유태인 중개상인 벤자민 라브는 FBI의 압수수색과 체포를 당합니다. 연방경찰은 증인보호를 제공하는 대신 증언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기소되기 전에 주요 대상자는 달아나고, 종범에 불과한 친구 해럴드 콘라이히만 20년 형을 받게 됩니다. 몇 달 뒤 라브는 실종되고, 관리자인 마거릿 시모어 요원이 피납, 고문 후 피살됩니다. 그 상관 필 차베티는 보호를 거부하고 그렉과 함께 살림을 차린 큰 딸 케이트에게 접근을 하여 라브가 범죄를 저질렀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케이트는 여러가지 정황자료를 수집하면서 진실에 접근하게 됩니다. 그 진실에는 자신의 친 아버지, 친 어머니, 그리고 라브가 왜 고발당했는지 등이 포함됩니다.

케이트의 당뇨에 대한 기술은 좀 이상합니다. 사실 그게 단서 중 하나이기는 합니다. 그렉의 이야기도 의혹을 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110611-110611/1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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