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뱅이의 역습 - 무일푼 하류인생의 통쾌한 반란!
마쓰모토 하지메 지음, 김경원 옮김, 최규석 삽화 / 이루 / 2009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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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194페이지, 23줄, 28자.

가난한 사람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쓴 활용서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자신의 경험담과 인생역정, 인터뷰, 가게 소개 등이 섞여 있습니다. 1/5 정도는 우스개 소리가 섞인 것이라 그냥 씁쓸한 미소를 지으면 끝입니다. 상당히 많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지만 쓸 만한 것은 몇 안됩니다. '쓸 만한 것'이라고 하니 좀 이상하긴 합니다. 사실 웃길 것 같아서 빌려왔는데 웃긴 점도 있지만 굳이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일부는 일본이기 때문에 가능한 상황도 있으므로 번역을 할 가치가 있었는지도 불명입니다.

써먹을 법한 기술이라고 소개된 것은 집을 싸게 구하기, 밥값 절약, 이동수단, 옷, 미디어 만들기 정도입니다. 이게 1/3이지요. 다음 1/3은 마을 생활에서의 노하우, 나머지 1/3은 자기 이야기.

110524-110524/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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