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아이들 길벗어린이 문학
이브 가넷 지음, 부수영 옮김 / 길벗어린이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3.9

1937년 작입니다.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이여서 평온한 장면으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러글스 가족의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부부와 일곱 아이가 있는데 하나 또는 둘이 하나의 주제에서 주인공이 됩니다. 첫번째 장은 이름 짓기입니다. 러글스 씨는 조지아, 부인은 로즈, 큰 딸은 릴리로즈(포스터를 보고 생각해둔 이름), 둘째 딸은 케이트(할머니 이름), 쌍둥이는 제임스와 존, 다섯째는 조지아(아빠를 따서, 혼동을 막기 위하여 조라고 부름), 여섯째는 마거릿 로지(애칭 페기->페그) 그리고 일곱째는 윌리엄(목사님 이름을 따서)입니다. 2장부터는 각각 아이들의 활동상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지아의 동생 찰리와 만나는 장면 등으로 진행하지요. 당시에는 이런 유의 소설이 꽤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재미가 있다는 것에는 달라질 게 없습니다.

우리 집 아이들은 이야기 책을 안 좋아하네요. 빌려오는 것은 간단한 그리고 빈번하게 주제가 바뀌는 책이나 만화류입니다. 이 정도의 장편이 조금 못 되는 글은 안 읽는지 못 읽는지 모르지만 꺼려합니다.

101103/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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