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퍼러 4 - 검들의 각축장 - 상
콘 이굴던 지음, 변경옥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3.8

스페인에서 4년간 머문 카이사르입니다. 금광을 발견하여 금도 좀 모았습니다. 임기가 끝나면 집정관인 폼페이우스가 다른 데로 보낼 것이라면서 집정관 선거 직전에 무단으로 로마귀환을 결정합니다. 휘하의 군단 '열 번째'도 함께 귀국합니다. 크라수스는 카탈리나와 협력을 하려던 것을 포기하고 카이사르의 군단을 이용하여 카탈리나를 칩니다. 카이사르는 인기를 얻어 집정관에 선출됩니다. 그 전에 셋(카이사르, 크라수스, 폼페이우스)이 모여 합의를 합니다. 카이사르는 6개월간 집권 후 갈리아로 출정한다. 그라수스는 2년(나중에 5년)간의 무역독점권을 얻는다. 폼페이우스는 율리아(카이사르의 딸)와 (율리아가 16살이 될 때) 결혼한다. 함께 집정관에 선출된 부빌리오는 카이사르의 협박에 업무를 보지 않고 칩거합니다. 아, 카이사르와 세르빌리아의 관계는 나빠집니다. 마르쿠스는 어머니에게 손을 댄 것에 대해 반감을 품고요.

역사에서 추출한 소설이라서 작가 마음대로입니다. 독자야 재미만 있으면 그만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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