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 문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2-7 링컨 라임 시리즈 7
제프리 디버 지음, 유소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3.8

빌려와서 집에 온 다음 정리하는 파일에 서지사항을 입력하다 보니 동일 작가의 책을 이미 빌려온 적이 있더군요. 확인하니 [소녀의 무덤]입니다. 설정이 좀 독특해서 (전신마비 범죄학자의 지휘를 받는 수사팀) 앞뒤를 찾아보니 영화로도 만들어진 본 콜렉터(던젤 워싱턴과 안젤리나 졸리 주연)과 같은 시리즈라고 하네요. 7권이나 만들어내다니, 음...

제럴드 던컨(일명 시계공)과 빈센트 레이놀즈가 벌이는 연쇄살인을 맡게 된 아멜리아 색스는 기존의 사건 밴저민 크릴리도 맡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하나만 하도록 강요당하기도 합니다만 둘 다 할 수 있다고 주장하여 허락을 받습니다.

주요 등장인물은 링컨 라임(범죄학자), 아멜리아 색스(형사), 론 셀리토(형사), 론 풀라스키(신참 형사), 빈센트 레이놀즈(성폭행범), 제럴드 던컨(일명 시계공), 조앤 하퍼(꽃장식가), 캐스린 댄스(면접과 동작학 전문가), 프랭크 사코우스키(피살된 사업가), 루시 릭터(표창받는 군인), 데니스 베이커(형사)...

뒤쪽으로 가면서 갑자기 던컨의 정체가 드러나고 또 체포되고 하더니 술술 불어서 이상하다 했더니 또 다른 반전이 있네요. 비틀기가 몇 번이나 반복되는 형식입니다.

101016/1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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