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은 어떤 맛이 나는지 시공 청소년 문학 8
프리드리히 아니 지음, 이유림 옮김 / 시공사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3.0

이것은 외국의 성장소설입니다. 

14살 생일을 맞은 루카스는 생일 선물로 사흘간의 자유로운 외출을 요구합니다만 부모에 의해 거절됩니다. 그래서 가출 아닌 가출을 합니다. 사흘 뒤 집에 돌아가는 것으로 끝나기 때문에 어느 것이 진실인지는 모릅니다. 다만 각자의 시각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이지요. 루카스가 바라본 인물들의 행동으로 그들을 파악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다른 사람(예를 들어 맹인 소녀 존야(Sonja)의 어머니가 이야기하는 존야의 상태 같은 것이죠)의 이야기도 사실인지는 불확실한 것입니다. 존야의 어머니는 존야가 강한 척, 모든 것을 알아서 잘 하는 척하지만 실제로는 날마다 겁을 낸다고 말합니다. 루카스의 눈에 잡힌 존야는 척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보이죠. 진실은 작가도 모를  것 같습니다. 형사처벌이 가능한 루카스의 태도는 아직 어린아이입니다. 그래서 17살 존야의 행동이 어른스러워 보이는 것이겠죠. 링고와 리시는 왜 도입된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뭔가 뜻이 있을 것 같은데 잘 이해가 안 되네요.

100829/10083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