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라자 4 (10주년 기념 양장) - 항구의 소녀
이영도 지음 / 황금가지 / 200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3.9

7부는 "항구의 소녀를 찾으러 갑시다"로 끝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1부부터 죽 그래 온 것이니 제목을 보고 내용을 기대해선 안되겠지요. 푸른 책을 훔쳐내었고 결국 넥센 휴리첼이 신왕국을 세울 생각으로 바이서스를 전복하려 했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이루릴이 일찍 돌아온 덕분에 뱀파이어 시오네와 넥센 그리고 이름을 알 수 없는 마부의 공격에서 겨우 벗어나게 됩니다. 이루릴이 일스 공국의 항구에서 붉은 머리 소녀를 보았다고 해서 전에 국왕이 부탁했던 일스 공국과의 협력 사절을 겸하여 출발합니다.

8부는 나우르첸 성에서 칼 등은 수도인 바란 탄으로 가고 후치, 샌슨, 네리아, 이루릴은 테페리의 신전(대신관 링거스트)으로 갔다가 신관 하나(제레인트 침버)를 데리고 델하파의 항구로 가서 소녀를 만납니다. 제레인트는 색다른 이론을 내세우는데 즉 크라드메서가 깨어나는 것은 드래곤 라자의 존재를 느꼈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지금까지의 생각 즉 크라드메서가 깨어나니 재갈을 물리기 위해 드래곤 라자가 필요하다는 게 인간의 생각이었는데 작가가 서서히 뒤집습니다. 소녀는 웨일스 본야드(주인 그레이든)라는 선술집에 있었고, 이름은 레니입니다. 청새치의 노래라는 여관에서 자던 일행은 다음날 아침 레니가 와서 그레이든이 병에 걸렸다고 말하여 전에 칼라일 영지에서와 같은 현상이 생긴 것을 발견합니다. 공원에서 그들은 넥센 휴리첼을 발견합니다. 마부는 일행이 넥센에게 정신이 팔린 틈을 타서 레니를 납치하려고 하지만 에보니 나이트호크가 보통 말이 아니어서 떨어지고 맙니다. 넥센 등은 달아나고 간신히 디바인 마크를 찾아 저주는 진정됩니다. 하지만 칼은 대공과의 협상에 실패합니다. 일스 공국 전체에 디바인 마크가 깔리면서 곳곳에서 세이크리드 랜드가 형성되었기 때문이죠. 인간의 무기라는 제목은 "신의 권능까지 인간의 무기가 되었다"는 대사에서 기원합니다.

정의가 닿는 그 어느 곳에서라도 피어오르는 장미를=열정의 꽃잎처럼 불타는 마음을(장미와 정의의 오렘).
필요할 때를 위한 작은 행운을=마음 가는 길은 죽 곧은 길(테페리 교단).

100715/10071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