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헬턴트 영지에 사는 후치 네드발은 9차 아무르타트 원정대의 하나로 온 화이트 드래곤 캇셀프라임을 본다. 피해가 심하여 그 동안 8차례 원정대가 떠났으나 참패만 기록했기 때문에 국왕에게 간청하여 드래곤을 하나 빌린 것이다. 후치의 아버지도 원정대에 자원하여 떠났는데, 캇셀프라임은 죽었으며 원정대도 산산조각이 났다. 그래서 대리영주(집사장)는 왕에게 보고 겸 지원(아무르타트는 10만 셀어치의 보석으로 배상을 요구했다)을 요청하기 위하여 사절단을 보내기로 합니다. 간신히 살아돌아온 수비대장 샌슨 퍼시발과 후치 그리고 조용히 살고 있던 영주의 이복동생 칼 헬턴트가 떠납니다. 출발 후에는 휴다인 고개(오크들과 엘프 이루릴 세레니얼), 휴다인 계곡의 12인의 다리(드워프 엑셀핸드 아인델프), 레너스 시의 12인의 여관(유스네와 쉐린 남매), 투기장(실리키안 남작, 마법사 아프나이델)이 주요한 사건들입니다.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엘프). 여정에 카리스 누멘의 가호가 있기를=그 모루와 망치의 불꽃의 정수가 그대에게(드워프). 인터넷에서 받은 파일을 본 게 몇 년 되었는데, 소장본으로 나왔기에 샀습니다. 샀으니 봐야지요. 제가 처음 본 국내 판타지는 3세대라고 분류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1세대로 분류되지요. 당연히 차원(수준이 아니라 차원입니다)이 다릅니다. 아내가 룬의 아이들 윈터러를 보더니 다른 것도 보여달라고 난리입니다. 이것도 보라고 해야겠습니다. 100712/10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