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미스터리 5 - 라우렌툼의 돌고래 로마 미스터리 5
캐럴라인 로렌스 지음, 김석희 옮김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7년 6월
평점 :
품절


3.7

플라비우스의 배 미르틸라 호가 화산폭발의 여파로 발생한 파도 때문에 침몰합니다. 그는 이제 알거지가 된 셈입니다. 업친 데 덥친 격으로 융자받은 돈을 돌려달라는 요구를 받습니다. 임시로 플리니우스의 집으로 거처를 옮긴 일행은 포구 입구에서 침몰한 보물선의 금화를 건져낼 계획을 갖습니다. 루푸스가 잠수를 잘하니까요. 그러면서 루푸스의 이력이 밝혀지고 노예상인 베날리키우스가 사실은 루푸스의 삼촌인 필리포스라는 둥, 모르데카이를 만나 회개하면서 그 물건을 건지려고 하다가 죽고 또 그 재산을 모두 조카인 루푸스에게 넘긴다는 둥, 플라비아가 갖고 있던 펠릭스의 선물인 흑회식 도기를 플리니우스에게 팔아서 빚을 갚는 둥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3분 정도 잠수할 깊이라면 깊지 않을 터인데 왜 하루에 7번 정도만 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해녀들은 이미 다 죽어 없어져야 할 것 같은데.... 인간이 채취하는 종류들은 그리 깊지 않은 곳에서 얻는 것입니다. 깊은 곳이라면 못 들어간다는 문제보다는 채취할 대상 자체가 매우 적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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