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의 아이들 - 윈터러 1 : 애장판 룬의 아이들 (제우미디어)
전민희 지음 / 제우미디어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3.6

애장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양장이고 두툼합니다. 559페이지입니다. 보급판 두 권이 합본된 것입니다. 1장 Bleeding, 2장 Parting, 3장 Blinding, 4장 Empathy, 5장 Cutaway, 6장 Intensify,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간략한 내용을 쓰자면
트라바체스 공화국의 한쪽 롱고르드의 진네만 가에는 윈터바텀 킷이라는 스노우가드(갑옷)과 윈터러(검)로 구성된 무구가 있다. 할아버지가 애써 구한 다음 아들 둘에게 나눠줬으나 블라도가 내쫓기면서 형 율켄이 전부 갖고 있다. 어느 날 블라도가 칸 선제후를 뒤에 입고 돌아온다. 결과는 율켄의 죽음과 진네만 가문의 교체. 큰아들 예프넨은 에메라 호수 옆에서 괴물에게 상처를 입어 결국 죽는다. 동생 보리스(전사라는 뜻)는 그와레 성에서 아노마라드의 벨노어 백작에게 발견되어 양자로 입양된다. 조건은 1년 뒤 벌어질 메르데르 자작가의 아들과 대결을 해서 이겨야 한다는 것. 스노우가드는 율켄과 함께 땅에 묻혀 있고 윈터러는 보리스가 갖고 다닌다. 백작은 검술 선생을 하나 구해준다. 자칭 월넛 선생. 그는 특이한 지도를 한다. 한편 시종으로 란지에를 선택하였는데 그는 결국 마음을 약간 열어준다. 마지막에 메르데르 자작가와의 결투가 거짓임을 암시하기도 한다. 보리스는 윈터러를 갖고 달아난다. 윈터러는 란지에가 몰래 가지고 와서 건네주었기에 가져갈 수 있었다. 렘므 국으로 달아나는 통로에서 월넛 선생을 만난다. 월넛의 지금 이름은 이실더.

21줄에 27자 편성이라 세 시간 반 정도면 다 읽을 수 있습니다. 내용도 복잡하지 않은 편이고요. 도서관에서 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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