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책들의 도시 1
발터 뫼르스 지음, 두행숙 옮김 / 들녘 / 200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3.0

기괴망측하다' 라는 한 단어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위한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얼마 전에 읽은 [에코와 소름 마법사]가 나름대로 재미있어 같은 작가의 것을 빌려왔는데, 극히 일부는 두 책에서 공통된 내용(차모니아 라든가 특정 음식 같은 설정)을 갖고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힐데군스트 폰 미텐메츠]라는 공룡입니다. 갖가지 짐승들의 크기가 비슷한지 서로 잘 어울려 사네요. 책에서 시작해서 책으로 끝나는 이야기입니다. 아, 내용이 아니라 그냥 '물체'로써의 책 말입니다. 하편까지 보아야 뭐라고 말을 할 수 있을 듯합니다.

100201/1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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