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3 - 하 - 바람치는 궁전의 여왕, 완결 밀레니엄 (아르테) 3
스티그 라르손 지음, 박현용 옮김 / 아르테 / 200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4.5

3부 디스크 크래쉬(Disc Crash) 5월 27일에서 6월 6일 과 4부 재부팅(Rebooting) 시스템 7월 1일에서 10월 7일까지, 그리고 에필로그 유산정리 12월 2일에서 12월 18일까지가 있습니다.

결국 섹션에 대한 수사를 총리가 지시하게 됩니다. 에리카는 뜻밖에도 자신을 음해하려던 사람이 편집비서이며 자신의 고등학교 동창이란 사실에 놀랍니다. 아니카는 재판에서 검찰측 증언을 무력화시켜 리스베트를 무죄로 또한 후견인제도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리스베트는 자신의 자산을 관리하던 제레미 스튜어트 맥밀란에게 들러 현황을 점검하고 돌아와 결국 살라첸코 소유의 어떤 창고 건물에서 니더만과 마주칩니다. 가까스로 탈출한 다음 베니 니미넨 일당에게 사실을 알려주고 다시 경찰에게 알려줍니다. 니미넨 등은 니더만을 죽이고 경찰에 포위되자 대항하다 체포 또는 사살되네요. 전형적인 이이제이 수법입니다.

니더만 이야기를 빼면 비교적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수사, 법정, 의학, 잡지, 신문 등등 다방면에서 재주를 보여주네요. 저자가 죽었으니 후속편은 안 나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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