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2 - 하 - 휘발유통과 성냥을 꿈꾼 소녀 밀레니엄 (아르테) 2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아르테 / 200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4.4

이 작품의 단점은 작가가 내용을 알려주고 싶어서 중간에 결국 전모를 자세히 알려준다는 것입니다. 보통 작가들은 이런 경우 힌트를 던져서 해결시키는데 이 작가는 시종일관 자세한 설명을 이런 저런 형식을 통해(보통은 당사자의 머리를 통해) 독자에게 알려줍니다. 어떻게 보면 수사물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예전의 수사첩보물류입니다. 재미는 있으니 보시면 별로 후회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마지막에 리스베트가 살아나는 장면은 좀 지나친 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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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sum 2010-08-10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에 엄청난 스포일러군요..;;;

수산 2010-08-19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엔 개인적인 이유에서 리뷰를 작성했었기 때문에 그런 게 포함되었는데, 글을 보시는 분이 지적하는 경우가 있어서 최근에는 자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