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쟌느는 새엄마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도중에 나오지만 순서를 무시하고 정리하자면 녹음기사 오스카 레플렉스가 오딜과 결혼하여 쟌느를 낳았지만 오딜은 쟌느를 낳던 중 사망합니다(1981). 몇 년 뒤(1984) 오스카는 그레테와 결혼하고 쟌느의 이복동생 플로랑이 생긴다. 하지만 아직 플로랑이 뱃속에 있을 때 집에 화재가 발생하여 오스카는 소사한다(1985). 그레테는 보험금과 집터를 팔고 파리의 아파트로 이사한다. 독일의 프랑스어 교사에서 프랑스의 독일어 교사로 변신한 것이다. 쟌느는 우연히 얻은 음악회 티켓으로 피아노 연주를 들었는데 그녀에게는 고전음악이 처음인 셈이었다. 그녀는 흠뻑 빠져들고 집 근처의 광장에서 만난 상급생 피에르에게서 몇 가지 이야기를 듣는다. 피에르가 일전에 음악시간에 와서 발표를 한 적이 있기 때문에 기억을 한 것입니다. 한편 지하실에 있던 아버지의 유품에서 음반을 기억해 낸 그레테 때문에 아버지가 직업으로써 녹음한 것 외에, 직접 작곡을 하다가 말은 몇 작품과 그 악보도 발견한다. 피에르는 뭔가 숨기는 것 같아서 전의 연주회에서 연주한 폴 니에만에게 악보를 전달하고자 하던 쟌느는 피에르에게 화가 난다. 폴 니에만의 신상 공개가 예고된 음악회에서 그는 오스카의 미완성 작품을 완성하여 연주한다. 그는 피에르였다. 그리고 일기책을 하나 준다. 다른 작품인 [내 여자 친구 이야기]이다. 짧은 글입니다. 내용도 위에 나온 게 거의 전부이죠. 천재 피아니스트인 피에르가 있어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만 다른 재미도 쏠쏠한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