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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본즈 ㅣ 모중석 스릴러 클럽 16
캐시 라익스 지음, 강대은 옮김 / 비채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3.0
다른 이런 유의 소설과 마찬가지로 몇 가지 사실을 가지고 나머지를 엮어냅니다. 이런 작업은 누군가의 설명처럼 알려진 게 적을수록 작가의 상상력이 작용할 부분이 많아집니다. 서양에서 기독교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므로 그리고 그에 반하는 자료들이 많으므로 이런 작품들이 자주 다뤄집니다. 작품의 내용이 갖는 사실 여부는 관심 밖으로 하고 글 자체만 따져봅니다.
알려진 자료들과 적당한 때 사라지는 자료들. 구태의연하다고 할까요? 다른 사람들에게는 안 보이는 게 주인공들에게는 뚜렷하게 그리고 우연히 입수되는 상황들. 너무 자주 접해서 신선하지 않습니다. 이게 본즈 시리즈 중 하나라는데, '다른 걸 읽고 싶다'라는 생각이 안 나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저에게는 실패작으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