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습의사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6-2 리졸리 & 아일스 시리즈 2
테스 게리첸 지음, 박아람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3.4

이른바 스릴러입니다. '외과의사라는 이름의 소설 속편인 셈이다'라는 평이 붙어 있네요. 소제목들은 다 읽고 나면 '뭐 그런 이름을 붙여도 되겠지' 할 수 있지만, 막상 읽고 있을 때에는 '이게 뭐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도움이 안됩니다. '외과의사'를 잡아 넣은 다음 얼마 후 비슷한, 아니 흉내내는 것 같은 범죄가 발생합니다. FBI라고 하는 인물이 하나 파견되어 오는데, 캐 보니 어떤 상원의원이 지시해서 들어온 것입니다. 결국 어떤 특수부대원이었다라는 결말이고, '외과의사'(워런 호이트)와 접촉하여 그의 기술을 일부 전수받은 것으로 그려진다.

스릴러라지만 긴박하다는 느낌은 약합니다. 마지막에 리무진에서 납치될 때가 가장 그렇지만 금방 깨고 맙니다.

제목 때문에 오해해서 빌려온 책입니다. ㅎㅎㅎ 

프롤로그 ㅣ 01 모방 범죄 ㅣ 02 검은 얼룩 ㅣ 03 지배자 ㅣ 04 브러시 모근 ㅣ 05 스토니브룩 ㅣ 06 사냥 구역 ㅣ 07 탈옥 ㅣ 08 구루병 여인 ㅣ 09 섬유 분석 ㅣ 10 두 번째 커플 ㅣ 11 괴물의 지문 ㅣ 12 잠복근무 ㅣ 13 두 명의 살인자 ㅣ 14 내밀한 관계 ㅣ 15 팬레터 ㅣ 16 면담 ㅣ 17 비디오테이프 ㅣ 18 갈등 ㅣ 19 피의 형제 ㅣ 20 흔적 ㅣ 21 코소보 사건파일 ㅣ 22 군사 기밀 ㅣ 23 열정과 냉정 ㅣ 24 리무진 ㅣ 25 휴가 ㅣ 에필로그 ㅣ 옮긴이의 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