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 1 - 소설로 읽는 교양의 모든 것
카를 요제프 지음, 김희상 옮김 / 유토피아 / 2006년 4월
평점 :
품절


3.0

철학을 빙자한 소설입니다. 아니 소설을 빙자한 철학인가요? 철학 이야기를 꺼내고 진행하면서 시간을 함께 다루어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그러면서도 어느 게 정확한 것인지를 안 알려주기 때문에 현실과 꿈과 상상이 섞여있습니다. 1권만 보고서는 뭔 소린지 알기 어렵습니다.

이리스와 엘레나의 철학 탐험이라고 할 수 있는 진행입니다. 저자는 지리학을 전공한 생태환경학 교수라는데 다른 분야를 다루고 있어서 의외입니다. 사실 2권을 볼까 말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결국 2권부터는 읽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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