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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옷을 입은 여인
윌리엄 월키 콜린스 지음, 박노출 옮김 / 브리즈(토네이도)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평점은 4.8입니다.
150년 전 작품이라는 것을 감안하여 점수를 부여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읽어도 참신한 (당시의 시대를 반영했을 때) 구성과 이야기입니다. 요즘의 허술한 작품들과 비교해도 빼어납니다. 시대적으로 150년 전 작품이여서 당시의 사회상을 많이 반영하고 있어 더 흥미롭습니다. 흠이라면 아버지가 같기 때문에 두 여인이 빼다박은 모습이라는 설정과 '형제동맹'이 문제입니다. 뭐 연재하던 작품이라니 이해해야겠습니다만. 그리고 과잉 친절로 상황을 다시 설명해주는 것(어쩌면 이해하지 못하는 잡지의 독자들을 위해서겠지요)도 삐딱하게 보면 문제일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770페이지에 달하는 작품을 단숨에 읽을 수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인데 하나 사둬야겠습니다.
(2009년 10월 12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