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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삼한지 1 - 삼국시대의 영웅들이 깨어난다 ㅣ 어린이 삼한지 1
김정산 지음, 김기섭 엮음, 이관수 그림 / 동아일보사 / 2008년 3월
평점 :
품절
고대의 여러 기록을, 아니 엄밀하게 말하자면 고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여러 기록을 모아서 재구성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1권인데도 불구하고 내용이 6세기 말이어서 지나치게 삼국시대의 말기를 다룬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개 사건 하나하나가 재미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전부 23편의 이야기가 이어져 있습니다. 일부는 연결되어서, 일부는 슬쩍 건너뛰어서 전개됩니다.
하나 : 진지왕의 두 아들
둘 : 귀신을 부리는 비형
셋 : 도망자
넷 : 낭지대사
다섯 : 귀신들이 지은 다리
여섯 : 뜻하지 않은 손님
일곱 : 취산에서 맺은 맹세
여덟 : 숙흘종 어른
아홉 : 진골 도령과 성골 낭자
열 : 기이한 꿈
열하나 : 시기하는 무리
열둘 : 용춘의 꾀
열셋 : 스무 달 만에
열넷 : 선화 공주의 위기
열다섯 : 해괴한 노래
열여섯 : 왕실에서 쫓겨난 선화
열일곱 : 서동을 따라 백제로
열여덟 : 감격적인 상봉
열아홉 : 젊은 군주
스물 : 양면정책
스물하나 : 누명
스물둘 : 요동에 이는 전운
스물셋 : 눈물 어린 호소
(2009년 10월 4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