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세공사와 도둑 2 - 쌍둥이 형제와 함께 떠나는 12가지 모험
통케 드라그트 지음, 김준영 그림, 황윤선 옮김 / 가교(가교출판)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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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내공이 떨어졌나요? 뒤로 가면서 점점 재미가 떨어집니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사건들은 이미 알려진 '어떤' 이야기를 각색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책의 후속작을 내는 것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 낼 수는 있는데 재미는 없을 것이란 뜻입니다.

아마 한권이었는데 국내 출간시 둘로 나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앞부분과 마찬가지로 쌍둥이를 오해하는 주변인들과의 관계에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자연, 재미가 떨어지죠. 

(2009년 9월 23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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