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파울 1 - 초록요정 납치 사건
이오인 콜퍼 지음, 이위정 옮김 / 파랑새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역시 특이한 소재입니다.

파울 가의 아르테미스는 요정에 대한 지식에 접근하여 마침내 금단의 서적을 입수합니다. 말로는 15분만 보겠다고 하곤 사진기로 찍었으니 현대가 아니면 힘들겠지요. 과거에는 '뛰어난 기억력으로 몽땅 외웠다'는 식으로 처리했을 것입니다. 아무튼 거기에서 이러 저런 추론을 거쳐 해독을 해냄으로써 요정을 하나 납치하고 그 몸값을 받아낸다는 전개는 독특합니다. 

그런데 아르테미스가 이런저런 추론을 할 수 있다면 다른 인간 누군가도 그렇게 할 수 있었을 텐데, 왜 그런 시도가 없었을까요? 항상 변수는 발생하는 법이고, 그에 따라 의도가 벗어나긴 했지만 양쪽이 모두 만족할 만한 선에서 합의가 된 모양입니다. 마지막 세균 폭탄인가는 좀 의외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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