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들의 전쟁 3 - 제2부 얼음 사막
마이떼 까란사 지음, 권미선 옮김 / 창비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짜증나는 편집입니다. 책은 3인데 실제로는 2상입니다. 이런 경우 1권에서 1로 하지말고 1상으로 표시했어야 합니다. 1권의 책을 둘로 나눠서 팔려니 이런 문제가 생겼겠지요.) 

상하 모두 사실상 셀레네가 아나이드에게 이야기 해주는 게 대부분의 내용입니다. 즉 1권 [늑대 족의 피]에서 나오는 몇 가지 주요 상황을 설명하게 됩니다. 아나이드는 엄마 셀레네와 함께 임박한 위협을 피하기 위한 여행을 합니다. 셀레네는 자신에게 일어났던 옛날 이야기를 순서대로 해줌으로써 답을 제공하겠다는 말을 하면서 딸의 질문에 상관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자신의 실수로 바알라트가 깨어났다는 것, 원래 선지자를 잉태하게 되어 있던 메리첼이 죽고 자신이 군라드와 함께 도피를 시작하게 된 것 등. 데리고 다니던 햄스터 롤라가 사실은 바알라트의 현신이었음을 당시에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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