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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국건국사 8
윤민혁 지음 / 시공사 / 2003년 8월
평점 :
품절
18장 1871년 초여름(1)
19장 1871년 초여름(2)
20장 1871년 7월(1)
21장 1871년 7월(2)
22장 1871년 8월(1)
23장 1871년 8월(2)
강화도에서 조선군의 강력한 저지를 경험한 연합군은 본대가 오기 전에는 본격적인 작전을 할 수 없음을 알게 됩니다. 마친 프러시아 장교들을 데리고 한양으로 가던 권철상 일행이 적진 돌파를 하기 위해 접근합니다. 항의를 하고 선재표의 위력을 보여주자 끈질긴 저항을 겪은 연합군은 주춤합니다. 결국 권철상은 포로로 잡힌 조선군도 위문하고 강화부성도 방문하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합니다. 한편 최익현은 유흥기의 문하에 들기로 결정합니다. 영미 사절은 한양에 들어와 예조참판과 대좌하지만 항의만 받고 물러나게 됩니다. 본대가 도착하자 강화성이 포위됩니다. 정기원 진무사는 결국 최후의 일전을 결정합니다. 이미 식량이 바닥났기 때문에 부민들이 굶어죽을 위기에 처해 있으므로 군을 동원해 밖으로 나가 전투를 치루고 나머지 군민이 항복하기로 한 것입니다. 야간 돌격을 감행하여 연합군은 450여 명의 사상자를 내었고, 혼성여단장도 중상을 입습니다. 정기원 진무사도 전사하였고 조선군은 700여 명의 전사상자를 내고 소멸됩니다. 즉 영종도, 강화도에서 조선군은 4500이 소멸(전사/포로)하였고, 연합군은 1200의 피해를 냈습니다. 8월 일본의 사쓰마군과 해군이 참전합니다. 연합군은 서해안을 초계하며 위력항해를 하지만 군산 인근에서 조선해군의 반격을 받고 프리시트함 3척이 침몰당합니다. 조선해군은 9척의 전선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병선 등 다른 선박을 구분할 능력이 없었던 연합함대는 충청수군이 가세하자 후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