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정리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붙여온 평점은 사실 재현성으로 따지면 불완전합니다. 80% 정도만 같은 점수로 부여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점수를 앞으로는(앞으로이므로 과거에 붙인 것은 불문에 붙입니다) 이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각 분야별로 붙인다. 즉 문학작품은 문학으로, 철학은 철학으로, 추리소설은 추리소설로.
3점은 보통을 의미합니다. 즉 읽어도 그만 안 읽어도 그만입니다.
2점은 안 읽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의미입니다.
1점은 본 것을 후회하는 것입니다.
4점은 볼 만하다는 뜻입니다.
5점은 충실하게 잘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판타지는 판타지답게, 기술서적은 기술서적답게. 다른 부류간에 비교를 하지 않으므로 이 분야의 5점 받은 책이 저 분야의 3점보다 더 우위에 있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오늘 이 게시물 이전에 붙인 것은 이것의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