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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말하는 의사 ㅣ 부키 전문직 리포트 3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지음 / 부키 / 200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20명의 의사가 말하는 운운' 이라는 설명이 겉표지에 있지만, 2명은 학생이고, 하나는 자연인이 아닌 '편집홍보국'이니 17명이 옳습니다.
내용은 뭐 대단한 게 아니고 그냥 느낄/겪을 수 있는 이런 저런 이야기에 저자들의 감상이 섞인 것입니다. 따라서 의사를 강조할 만한 이유는 별로 없습니다.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은 이 글을 쓴 사람들이 '특정 단체'에 속해있다는 것 때문입니다. 일부 글은 일반적인 글입니다만 일부는 그 단체의 성향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각자가 그 의미를 알아서 재해석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떤 분에게는 구미에 맞는 글일 수 있고, 어떤 분에게는 '시간낭비로군!' 이라는 평도 내릴 수 있는 책입니다. 볼 만한 것도 있으므로 봐야 할지 안 봐도 될지 더 고민이 될 것입니다. 저라면 다시는 안 봅니다.
(09년 5월 14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