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는 이야기 의학사 1 - 선사 시대에서 중세까지 아이세움 배움터 20
이언 도슨 외 글, 황상익.김수연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내용과 형식의 부조화가 돋보입니다.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다가 전달하려는 주제가 흩어지는 게 보입니다. 수준도 좀더 고학년이 상대해도 벅찰 정도입니다. 그럴 때 보통은 자멸했다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이 책에 적용하는 것도 자연스럽습니다. 외국의 아이들은 수준이 높은 것일까요? 아니면 번역시 살이 너무 붙은 것일까요? 차라리 원본과 달리 재편집을 해서 분철을 하면서 주제를 나누고 자료를 보강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요? 

(09년 4월 9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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