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 보이
팀 보울러 지음, 정해영 옮김 / 놀(다산북스)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서정적인 내용을 싫어하지 않기에 책 자체에 대한 호감은 여전히 있으나, 책을 들고 30분도 채 지나지 않아 결말을 예상하게 되어 실망이 큰 작품이었다.(불행하게도 전개 자체도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그냥 물흐르듯이 쓴 작품일뿐이다 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가는 것을 어찌하리.

하지만 책을 아직 적게 읽은 우리 애들과 아내가 보기에는 무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무슨 상의 심사위원들은 무슨 생각을 한 것인지......


(사족) 오늘 리뷰를 4개 썼는데 전부 부정적이네요. 첫날부터 왜 이렇게 되었는지 반성 중입니다. 

(07년 12월 12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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