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마니별 - 김원일 소설
김원일 지음 / 강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6편 내내 사회비판적인 시각이 깔린 글들입니다.
다른 글은 접해본 기억이 없으므로 6편만으로 평을 해야 한다면, 위에 쓴 단어들로 집약됩니다.
직접적인 비평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는 사람은 아는 것을 뒤집어 보임으로써 비판을 하는 기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 숙련도는 내공이 깊음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무비판적으로 읽다 보면 마치 앞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집니다. 그런데, 뭔가 저와는 핀트가 어긋나는 것 같은 느낌을 글을 읽는 내내 받았습니다. 아마도 그렇지 않은 분들도 꽤 되리라 사료됩니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 게 뭐 대단하겠습니까? 내가 그렇게 느꼈다는데......
(09년 2월 28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