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요정 글로리아푸리아 작은거인 18
루카스 하르트만 지음, 김무연 그림, 강혜경 옮김 / 국민서관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판타지의 세계이므로 아무렇게나 구성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작가의 글입니다.

비록 초등학교용이라는 분류에 속해 있지만 323 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이므로 분량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보기는 보았는데, 좀 지겨웠다고 해야 하나요? 그랬습니다.

하지만 애들이 읽는다면 사정이 다를 수 있겠지요. 큰 애(당시 초6)는 재미있다고 하는데, 정말로 재미있는 책을 몰라서 그런 게 아닐까요? ㅎㅎ

이런 유의 책은 읽으면 다음에 어떻게 전개될까 기대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제 마음에 안 들었나 봅니다.
 

(08년 12월 10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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